수업 후 참고하는 안내 자료입니다. 별도 실습 과제는 없습니다.
자주 하는 업무를 AI와 함께 처리하려면, 넣을 자료와 원하는 결과부터 정해보세요.
AI와 일하는 방식, 무엇부터 정할까요?
입력 자료 → 원하는 결과 → 처리 순서 → 확인 기준 → 재사용
프롬프트를 길게 쓰기 전에, 내 업무를 이 다섯 가지로 정리하면 AI에게 맡길 부분과 내가 판단할 부분이 선명해집니다.
① 무엇을 넣을 것인가 — 입력 자료
업무 요청 메일, 상황 메모, 기준 안내문 등 AI가 참고할 자료를 정합니다.
자료의 날짜와 적용 범위도 함께 알려주세요. 실제 업무 자료는 회사에서 사용이 허용된 범위에서 활용합니다.
② 무엇이 나와야 하는가 — 결과물
“정리해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쓸 자료인지 정합니다.
예: 고객에게 말할 안내 문장 / 동료가 확인할 체크리스트 / 신입 교육용 Q&A.
③ 어떤 순서로 처리할 것인가 — 일하는 흐름
한 번에 최종본을 요구하기보다 초안 → 피드백 → 기준 확인 → 최종 정리로 나눕니다.
AI가 제안하고 정리할 단계, 사람이 확인하고 결정할 단계를 구분해보세요.
④ 무엇을 확인할 것인가 — 판단 기준
원문과 일치하는지,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지, 내부 지침과 충돌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자료에 없는 사실이나 권한 밖의 약속은 AI가 채우지 않도록 하고, [확인 필요]로 남깁니다.
⑤ 다음에도 어떻게 쓸 것인가 — 재사용
좋은 결과가 나온 대화에서 계속 유지할 지침과 매번 바뀔 상황·자료를 나눕니다.
다른 사례에도 적용해보고 잘 작동하는 지침을 저장합니다.
고객 소통 업무로 보면
앞에서 다룬 고객 소통 실습을 일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상황 메모 준비: 고객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지금까지 어떻게 설명했는지 정리합니다.
2.
대응 방식 제안받기: 설명 순서와 고객에게 할 말을 AI에게 제안받습니다.
3.
고객 관점으로 보완하기: 고객이 여전히 헷갈릴 표현과 빠진 설명을 찾아 고칩니다.
4.
내부 지침과 대조하기: 사용이 허용된 기준 자료와 비교하고, 충돌하거나 확인할 부분을 사람이 판단합니다.
5.
결과물로 정리하기: 확인한 내용을 상담 스크립트·체크리스트로 만들고, 필요하면 교육용 Q&A로 바꿉니다.
AI가 내놓은 대응안은 초안입니다. 실제 안내에 쓸 내용은 담당자가 기준 자료와 대조해 확정합니다.
정한 일하는 방식을 프롬프트로 정리하기
다른 업무에도 이렇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요청 메일과 내가 정한 답변 방향 → 회신 초안 → 누락·말투 확인 → 최종 회신.
•
공지 변경 안내: 변경 전·후 자료 → 달라진 내용 비교 → 시행일·대상·예외 확인 → 상담용 요약.
•
회의록: 사용이 허용된 회의 메모 → 결정 사항·담당·기한 정리 → 미확인 사항 확인 → 후속 할 일.
회의록은 적용 방식의 예시이며, 이번 수업에서 별도 실습하지 않습니다.
반복 업무로 이어가기
저장한 프롬프트를 다음 업무에 다시 사용하면서 보완합니다. 반복할 처리 방식이 안정되면 챗봇 지침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기억할 점
무엇을 넣고, 무엇을 얻으며, 어떤 순서로 확인할지 정하는 것이 AI와 일하는 방식의 설계입니다.
완성된 프롬프트는 그 방식을 다음에도 반복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