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루 보다는 '뿌듯한 하루'를 목표로 산다
Good enough day, GED를 추구한다.
HSG에서 발행하는 지식수(짧은 칼럼)을 하나 읽게 되었다.
워킹맘의 일과 삶에 대한 고민에 대한 글이었는데,
너무 좋은 표현을 발견했다.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하지말고,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세요
Not perfec mother
To be a good enough mother
이 표현을 보는 순간, 인생관리시스템이 추구하는 것과 똑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치열하게 살면서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는 (이러면 지친다)
시간을 알차게 보내며 뿌듯한 하루, 충분히 좋은 하루를 목표로 한다.
인생관리시스템 강의를 하고 나면 종종 학습자들로 부터 오해를 받곤 한다.
강사님은 MBTI가 혹시 JJJJ아닌가요? ㅎㅎㅎㅎㅎ
내가 매일 작성하는 하루체크리스트만 보게되면 그렇게 오해할 수 있다.
사실 나는 이렇게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직장생활을 시작해보니... 혼자서 스케줄을 관리하며 공부하던 학생 때와는 전혀 다른 생활이었다.
직장 2년차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일 중독자로 죽을동살동 일에 매달리고 야근을 밥 먹듯이 했다. 그렇다고 일을 잘하나? 그것도 아니었다.
결혼했지만 아내와 저녁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살은 찌면서 건강도 나빠지고, 신앙생활 등 삶의 중요한 것들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제대로 인생을 관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만들게 된 것이 '인생관리시스템'이다.
인생관리시스템 덕분에 이제는 개인사업, 법인사업, 상가관리 등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서 신앙, 가족, 자기계발도 어느정도 잘 챙기면서 뿌듯한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자. 놓치는 것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면 된다. 각자 자신의 속도에 맞게 시스템을 구축해서 성장하면 된다. 이것이 인생관리시스템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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