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는 실력이다!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교육 현장 스케치
"보고서 한 장을 보면 그 사람의 일하는 방식이 보인다"
보고는 단지 결과 전달이 아니라, 업무의 방향성과 문제해결력을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하며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보고서의 기술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왜 보고서 교육이 필요한가?
대부분의 직장인은 '일은 잘 하는데 보고는 못한다'는 평가를 종종 듣습니다. 보고서를 잘 쓰는 능력은 단순한 글쓰기 실력이 아니라,
•
상사의 니즈를 파악하는 힘
•
논리를 구조화하는 역량
•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센스가 필요한 종합 스킬입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글쓰기 스킬을 넘어, 좋은 보고서는 어떻게 생각을 정리하고 설득하는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
보고는 '일 잘하는 과정'이다
보고는 결과를 알리는 행위가 아니라 일을 전개하고 상사를 움직이는 기술입니다. 교육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보고의 본질을 강조했습니다.
•
진행을 위한 보고 - 상사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하는 중간 점검
•
성과를 알리는 보고 - 내가 해낸 것을 드러내고 인정 받기 위한 전략
•
상사를 도와주는 보고 - 상사가 위로 보고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지원
"보고는 나를 알리고, 상사를 도와주는 전략이다"라고 강조한 부분이 특히 공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고서의 구조는 설득의 흐름이다
보고서는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문서가 아닙니다. 읽는 사람의 사고 흐름을 설계하는 설득의 도구입니다. 교육에서는 Why-What-How-If라는 4단계 구조를 강조했습니다.
Why-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문제, 필요성, 배경 제시)What-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핵심 과제, 방향성)How-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세부 방안, 예산, 일정)If- 실행 결과는 무엇이 달라지는가? (기대효과, 변화 지점)
•
Why-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문제, 필요성, 배경 제시)
•
What-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핵심 과제, 방향성)
•
How-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세부 방안, 예산, 일정)
•
If- 실행 결과는 무엇이 달라지는가? (기대효과, 변화 지점)
실제 실습을 통해 이 흐름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며 참가자들은 "지금껏 단락만 나열해왔다"는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개조식과 구조화의 기술
보고서 문장은 짧고 명확해야 합니다. 교육에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적용하여 훈련했습니다.
•
개조식 문장 작성
◦
핵심위주로 간결하게 작성
◦
앞에 번호를 붙여가며 가독성 높이기
◦
예)
▪
목적제시
▪
주요과제도출
▪
실행일정 제안
▪
기대효과
•
구조화된 보고서 작성법
◦
유사 항목 묶고, 항목별 소제목 추가
◦
공간/시간/주제별 분류를 통해 직관적인 문서 구성
◦
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수치를 '보이게'정리
마지막 핵심 꿀팀
요즘은 생성형AI를 활용해서 보고서 작성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같은 AI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입니다. 위에서 학습한 좋은 보고서의 원리를 ChaGPT에게 적용하고, 편집을 잘 할 수 있는 AI도 소개했습니다.
현장 참가자 생생 후기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상사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싶은 분
•
기획서, 제안서, 보고서 등 문서 작업이 많은 기획자 및 팀장
•
간결하고 설득력 있는 보고서를 쓰고 싶은 실무자
•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직장인
보고서에도 '기획력'이 필요합니다. 구미상공회의소 이번 교육은 보고서 작성이 단순한 문서 기술이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과 기획 역량의 총합임을 보여준 현장입니다. 실무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상사의 의사결정을 돕는 보고서,
이제는 단순히 쓰는 보고가 아닌,
'움직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시대입니다!
보고서 관련 교육 문의가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교육 문의
박재현 소장 (딥택트러닝 / 인생관리시스템연구소)
010-6651-6268 matt@deeptactlearning.com#기업교육 #승진자교육추 #보고서작성법 #보고기술 #직장인교육 #일잘러교육 #보고서구조화 #딥택트러닝 #박재현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