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행사장에 가서 공연들을 보며 마무리를 할까, 종각에서 새해 타종을 들으며 마무리를 할까, 해외에서 따듯하게 새해를 맞이할까, 국내 일출 명소에서 새해의 첫 일출을 보며 시작할까 등등)
이제 나이도 30대인데 힘들게 밤늦게까지 새해를 맞이하기도,
20년 새해맞이 2박 3일 속초여행 솔직후기 겸 일기! (미쓰홍게, 설악산 케이블카, 설악 워터피아, 설악 쏘라노, 속초 관광수산시장, 만석닭강정, 평양순대, 티각태각, 가족여행)
출처 : 라잇나우짐.. | 블로그
속초/설악
서울에서 약 두 시간 반 정도만 달리면 짙푸른 동해 바다를 볼 수 있기에 작년에만 서너 번 이상은 속초를 방문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여행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얼마 전 소개했던 장소들을 빼고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을 비롯한 새로운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외옹치항 둘레길 外 6곳
출처 : UltraOra.. | 블로그
속초/설악
설악산 오색약수, 주전골 탐방로, 만경대 트래킹
가을 단풍 구경도 할 겸, 멋진 곳으로 트래킹을 하고자 설악산으로 떠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색주전골 탐방로...
오색약수 ~ 용소폭포 ~ 만경대 코스로 자연과 더불어 걸어봅니다..
오색약수 근처에 주차를 하고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공용주차장 말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무료주차장이 있었는데... 이젠 거기도 유료로 바뀌어서 하루 무조건 5000원의 주차료를 받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새벽녘이면 눈이 절로 떠지고 습관처럼 창밖의 어스름한 하늘을 바라보면 날씨를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오늘은 어디로 떠나가 볼까? 겨울만 되면 하얀 설국으로 변신한다는 강원도의 눈 소식은 말만 들어도 소녀적 감성을 자극해 가슴을 설레게 했다. 갑자기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렌선여행의 목적지는 속초로 정했다.
다들 21년 첫 번째 달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집콕에 지치다 못해 익숙해져서 이제는 외출이 귀찮고, 꺼려지는 게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다는 게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텐션도 올려볼 겸 공주에 이어 속초 가볼만한곳 포스팅을 위해 외장하드 랜선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오늘 보여드릴 모든 곳은 2020년도에 촬영한 사진이며, 사계절이 다 섞여 있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른 풍경, 다른 느낌일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바로 설악산 자생식물원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겨울에 이곳을 가는 건 비추천해요. 초봄에도 딱히 볼 게 없거든요. 벚꽃 시즌 이후부터 가을까지가 가장 예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초여름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산수국도 만날 수 있고, 걷기 좋게 잘 꾸며놔서 인근에 거주하신다면 나들이 삼아 오시기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근처에 어리를빗, 시드누아 같은 예쁜 카페들도 꽤 있답니다.
2020년에 가장 많이 간 곳 중 한 곳인 영랑호. 원래 영랑호보다는 청초호를 좋아했는데, 고층 건물로 청초호의 조망이 망가지면서 지금의 영랑호라도 실컷 보고자 자주 가게 된 것 같아요. 영랑호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풍경은 아마 설산+벚꽃+석호의 조합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설산과 벚꽃을 함께 찍는 건 최근 들어서 상당히 힘들어졌어요. 속초에 눈이 예전만큼 안 오다 보니 그 풍경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